내란음모 9차 공판…“영상 위변조 가능성 낮아”_둘 다 최고야_krvip

내란 음모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석기 의원 등에 대한 9차 공판이 오늘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.

오늘 공판에는 대검찰청 영상감정 전문가 윤모씨가 검찰 측 증인으로 참석해, 검찰이 증거로 제출한 모임 영상 일곱 건은 급격한 화면전환 등 특이사항이 없어 위변조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증언했습니다.

이와함께 이른바 RO의 내부 제보자 이모씨에 대한 변호인단의 마지막 증인신문이 이뤄졌고, 이 씨를 주로 접촉한 국정원 수사관 문모씨와의 대질신문도 진행됐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