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 대통령, 전북 지역인사 오찬 _제휴사는 얼마를 벌나요_krvip

김대중 대통령은 오늘 낮 전북지역 각계 인사 백90여명을 군산시청으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하고,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. 김 대통령은 오늘 오찬에서 전북이 공업화 과정에서 뒤지기는 했지만 앞으로 군산 자유무역지역을 중심으로 동북아 교역의 중심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김 대통령은 지식 정보화 시대는 인간의 두뇌,지식과 정보,문화 창의력이 경제의 발전을 좌우한다고 말하고, 찬란한 문화 전통과 외세에 맞섰던 동학혁명의 진취적인 기상을 가진 전라북도가 우리나라의 지식 정보화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 ///