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분란 서울시의원, 의원직 상실 _미스터 잭 베트에 베팅하는 방법_krvip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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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원 2부는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분란 서울시의회 의원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. 이에 따라 김 의원은 의원직을 잃었습니다. 재판부는 아파트 건축 인가를 앞둔 상태에서 지인들을 조합원에 가입시킬 것을 요구해 실제 가입하게 한 데 대해, 피고인이 광진구의 도시계획.주택.건축 업무를 총괄하는 위치에 있던 점에 비춰볼 때 직무와 관련해 부정한 청탁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김 의원은 광진구청 도시관리국장이었던 지난 2002년 9월 서울 자양동의 한 주택조합 운영자 조 모 씨 등에게 조합원 2자리를 구해달라고 요청해 광진구청 직원 박 모 씨와 서울시 공무원 김 모 씨에게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조합원 자격을 얻게 해 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.